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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제일트레이딩 대표이사(왼쪽), 짜오민치엔 장쑤쑤옌징션유한공사 당위원회위원 부총경리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제일트레이딩 |
주식회사 제일트레이딩(대표이사 권기창)은 지난 20일 중국 장쑤성 화이안시에 위치한 진링 하이탕 호텔에서 장쑤염업그룹유한회사(Jiangsu Salt Industry Group Co. Ltd.) 산하 장쑤쑤옌징션유한공사(JIANGSU SUYAN JINGSHEN CO. LTD)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도 제설용 염화칼슘 공급에 대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쑤쑤옌징션유한공사는 국내에 수입되는 제설용 염화칼슘 및 식용 정제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중국의 공급사다. 이번 협약은 해당 기업이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글로벌 파트너 초청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 주요 거래처들과 함께 향후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심화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주요 파트너사들이 초청됐으며, 장쑤쑤옌징션유한공사는 이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현장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제일트레이딩은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거래처로서 단상에 올라, 2025년 제설용 염화칼슘 공급 규모에 대한 공식 서명에 참여하며, 양사 간 신뢰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더욱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고도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일트레이딩은 국내 제설제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동절기 제품 수급의 효율성은 물론, 도로 결빙 방지와 국민 안전 확보에도 한층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제일트레이딩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급 계약을 넘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