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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환경포럼] 기후위기 대응부터 순환경제까지…아시아투데이 환경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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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5. 06. 01. 16:19

지난달 30일 '제1회 아시아투데이 환경포럼' 개최
환경보호와 경제산업 성장, 공존 방안 모색
[포토]제1회 아시아투데이 환경포럼 개최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투데이 환경포럼'에서 (왼쪽부터)이규성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 선상신 아시아투데이 부회장,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회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조원철 연세대 토목환경공학과 명예교수,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우성민 아시아투데이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박성일 기자
지난달 30일 아시아투데이가 주관·주최하고,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제1회 아시아투데이 환경포럼'이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환경과 성장, 균형의 시대'를 주제로 열란 이번 포럼에서는 재자원화 산업 활성화 방안 등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경제와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이 제안됐다.

환경부와 국토부가 각각 '기후 위기 현실과 정부의 기후 대응 정책'과 '탄소공간지도 시스템의 활용'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고, 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한전전력연구원·한국광해광업공단·한국수력원자력·GS건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환경경영 사례를 소개했다.

조원철 연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불균형의 시대, 환경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환경과 성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현장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재활용·재자원화를 통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환경보호 방안을 강구하는 노력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며, 이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기후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 경쟁력 제고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며 "정부는 기후 정책의 중심축으로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과감한 정책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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