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보며 치킨 먹자!” 신한은행, KBO-땡겨요 연계 이벤트 진행

배달앱 '땡겨요', 최대 2만원 치킨 할인 쿠폰 제공
9회 이상 쿠폰 사용 고객 대상, 미국 프로야구 티켓 추첨도

/신한은행

아시아투데이 임우섭 기자·이서안 인턴 기자 =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를 통한 KBO 리그 연계 할인 이벤트 '야구 볼 땐 땡겨요 타임'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 플랫폼이다.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최대 2만원 할인 치킨 랜덤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땡겨요' 앱의 혜택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당일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일부 치킨 브랜드의 자체 할인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쿠폰을 9회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당첨자는 미국 프로야구 경기 티켓과 항공권(2매), 2등부터 5등 당첨자는 KBO 리그 관련 굿즈, 6등부터 20등 당첨자는 땡겨요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한 프로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할인으로 즐거움에 혜택을 더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하면 야구, 야구하면 신한'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야구팬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