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넘어 명실상부 K-푸드 선도대학 입지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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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내를 넘어 명실상부 K-푸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4일 청운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세계조리사회연맹에서 공식 인증한 국제요리대회다. 라이브 조리와 디저트 전시부문 등으로 나눠 대회가 펼쳐졌다.
아시아와 유럽을 포함한 20여 개국에서 1000여 명 이상의 요리 전문가들이 참가한 권위 있는 대회다.
청운대는 최현수 학생을 포함한 4명의 참가 학생 전원이 종합 1위와 함께 은메달·동메달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청운대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는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도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금·은·동메달 등 전 부문을 석권한 바 있다.
최현수 학생은 "대회 준비를 위해 실전처럼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윤 총장은 "K-푸드는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청운대학교가 있다"며 "이번 해외 대회에서의 종합 1위 달성은 청운대학교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학생들과 지도 교수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