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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판로확대와 투자유치의 2개 부문으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각 부문별로 10개 기업, 총 20개사를 선정한다. 글로벌 판로확대 부문에 선정된 기업에는 수출역량 강화 교육·인증 지원을 기본으로 타켓시장 진단·분석 등 예비·수출 초보기업의 해외시장 진입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글로벌 투자유치 부문은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확장성 진단을 통한 현지(법인)화·인수합병(M&A) 등 지원을 통해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자금 확보 기회를 제공한다.
협회는 4개월간 수출·투자유치 역량을 확보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글로벌 데모데이 행사를 11월에 개최해 참여기업의 성과 창출을 모색한다. 또한 수출상담회·데모데이와 함께 글로벌 콘퍼런스도 연계해 비즈니스 창출 등 여성벤처기업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구축도 꾀한다.
성미숙 여벤협 회장은 "앞으로도 유망 여성벤처·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해외진출 성공사례 창출과 롤모델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벤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