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동모빌리티, 전기스쿠터 ‘GS100 라이트(Lite) 플러그인’ 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05010002208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6. 05. 09:21

집 등 어디서든지 충전 사용 가능
1
대동모빌리티 GS100 라이트 플러그인 모델 이미지.
대동모빌리티는 충전용 액세서리를 통해 220V로 충전해 사용하는 전기스쿠터 'GS100 라이트(Lite) 플러그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GS100 라이트 플러그인은 휴대용 전용 충전선을 사용해 스쿠터에 본체 부착된 배터리와 가정용 220V 콘센트를 연결하거나 본체에서 배터리를 분리 후 전용 크래들을 통해 충전 가능하다. 완전 충전까지 4시간이 소요되며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60.6km이다. 특히 가정용 전기 요금을 통해 충전하기 때문에 경제성 측면에서연간 최대 약 150만원, 연 74.2% 절약할 수 있다.

대동모빌리티는 GS100, GS100 라이트 운전 편의성·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해 SE(Special Edition)모델도 출시했다. SE 모델은 롱 윈드스크린 등을 기본 제공한다. 특히 87cm 롱 윈드스크린은 기존 GS100과 GS100 라이트 대비 각각 23cm, 47cm 높아 주행 중 사용자를 보호하고 장거리 주행 때 피로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동모빌리티 관계자는 "비수도권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GS100 라이트 플러그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9월까지 판매 대리점을 70개에서 110개까지 확장해 국내 고객 접점과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