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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이달부터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홍보 기간'<포스터>으로 지정하고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경북도는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예방접종' 기간도 이달 30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도민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으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2024-2025절기 접종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고위험군과 산불 이재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분들은 서둘러 접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