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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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스틸리온은 1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25 포스코스틸리온-건국대 간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결과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스틸리온과 건국대는 지난 3월 포스코스틸리온 프리미엄 컬러강판 인피넬리 디자인 공동 개발에 대한 산학 협력 MOU체결했다. 이후 실질적인 실행을 위해 대학생들의 경력 개발과 함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도시장 가전제품에 사용될 새로운 컬러강판 디자인 개발에 대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기반 선행 디자인 개발 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개인의 디자인 독창성과 AI 기술을 접목해혁신적인 디자인을 창출하는 데 집중했다. 프로젝트는 지난 3월부터 6월 4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워크숍과 멘토링 세션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았다.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총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건국대와의 프로젝트가 디자이너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경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 생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 관계자는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대학생 디자인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산학협력이 미래의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좋은 경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