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2033년까지 오순절교회 10억 성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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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예배 설교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지금은 순복음 성령 운동의 시대"라며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지 2000년이 되는 2033년까지 전 세계 오순절 교회가 10억 명으로 부흥할 수 있도록 세계의 오순절 교회들과 함께 기도하며 헌신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 목사는 "모든 교회가 성경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도와 성령충만 및 사랑의 나눔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회 개척의 날을 맞아 이 교회 교회개척후원선교회 산하 장로전도단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서로사랑하는교회'와 '송도세계로교회'에 대해서는 교회의 실제적인 독립을 허락하는 교회양여증서를 수여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개척교회 및 독립지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특별세미나도 열렸다. 세미나에는 최복이 본월드 대표이사,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박철진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전무 등이 강의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85년 500 교회 개척을 목표로 '교회 개척의 날' 행사를 갖기 시작했으며 2018년 마침내 그 목표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