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최우수 인증·최신 편의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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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메뉴에다 다양한 체험형 휴식공간, 강화된 안전시스템 등 3박자로 영동고속도로 운전자에게 안락하고 안전한 운행에 힘을 쏟고 있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여주휴게소는 '맛있는 휴게소'라는 별칭에 걸맞게 우선,다채로운 먹거리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인 '여주표고 품은 얼큰설렁탕'은 여주 특산 표고버섯과 국내산 한우 사골육수를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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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휴게소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여주휴게소는 최근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주차장 환경개선, CCTV 증설, 비상벨 설치, 불법카메라 감지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고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에는 질식소화포와 리튬소화기를 비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했다.
편의시설도 대폭 강화됐다. EX라운지에는 샤워실, 수면실, 세탁실, 안마의자, 휴게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주·야간 언제든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 확인도 가능해 심야시간대에도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소를 운영하며, 수소충전소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여주휴게소(강릉방향)는 맛과 안전, 그리고 편안한 휴식까지 모두 갖춘 명소"라며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