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이스는 지난 17일 서울 사옥에서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파라다이스 그린 스텝을 진행했다. 최종환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옥 인근 플로깅, 걸음 기부 챌린지,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펼쳤다.
최 대표와 임직원들은 '우리가 걷는 만큼 지구가 숨 쉬는 시간' 테마로 퇴계로 5가와 장충동 일원에 버려진 휴지를 주우며 환경 정화에 참여했다. 또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걸음을 기부하는 빅워크 앱 걸음 기부 챌린지 캠페인도 열렸다.
최 대표는 계열사 대표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에서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이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최 대표는 "환경 뿐 아니라 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ESG 전반 요소가 그룹 의사결정의 기준"이라며 "ESG 관점을 반영해 소통을 넓히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5월 ESG협의체를 발족해 실천과제 추진에 나선 바 있다. 6월 하순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첫 발간해 ESG경영 투명성과 실행력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ESG 과제 실천을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