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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쇼핑의 매력은…관광공사·올리브영, 공동 홍보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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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06. 19. 08:58

'한국 쇼핑 즐기기' 예능 콘텐츠 '하리무는 외출 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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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무는 외출 중. / 스튜디오 오와 유튜브 채널 캡처
한국관광공사는 CJ올리브영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과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올리브영 121개 매장에서는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5000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관광공사와 올리브영은 이날부터 K-쇼핑을 소개하는 예능 콘텐츠 '하리무는 외출 중(외국인 출석체크 중)'를 공개한다. 스트릿우먼파이터 시즌2에서 인기를 끈 하리무가 메인 MC를 맡아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나띠, 유튜버 빠니보틀 등과 함게 쇼핑여행을 한다. 성수를 시작으로 경주, 명동, 부산, 홍대 등 총 5편을 올리브영 유튜브 예능 채널 '스튜디오 오와'에서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공동 홍보는 '올리브영 명동 타운'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의 내외부 디스플레이, 올리브영 웹페이지, 모바일앱뿐만 아니라 공사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visitkorea.or.kr)'에서도 진행된다. 영상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쇼핑관광코스, 즉시환급 사후면세, QR 및 NFC 등 간편결제 프로모션, 지역별 머스트해브아이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유한순 쇼핑숙박팀장은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명소로 떠오른 올리브영과의 협업으로 한국 쇼핑관광의 홍보 발판이 마련됐다"며 "공사는 쇼핑 편의성 제고, 민간기업 협업 등을 통해 외래객의 소비 활성화가 내수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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