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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위한 전문 상담…신한은행, ‘신한 FDI Partner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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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섭 기자 | 이서안 인턴 기자

승인 : 2025. 06. 19. 18:39

외투 신고부터 외화 송금까지 원스톱 지원
F/X·인수금융 투자 자문 등 종합 금융 솔루션 제공
(보도자료 이미지)신한 FDI 파트너스 출범
신한 FDI 파트너스./신한은행
아시아투데이 임우섭 기자·이서안 인턴 기자 = 신한은행은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종합 상담 서비스 '신한 FDI(외국인 직접투자) Partners'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 FDI Partners'는 국내외 기업 투자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외국인 직접 투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시된 서비스다. 글로벌투자지원팀, 국내FDI협력팀, 외환자본신고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외투 신고부터 계좌 개설, 외화 송금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F/X(외환 거래) 및 인수금융 투자 자문 등 종합 금융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먼저 영미권·중국·일본 등 지역 전문가들이 글로벌 투자자와 직접 소통에 나선 뒤, 국내 진출 초기 단계부터 외투기업의 비즈니스 확대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은 물론 해외 진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도 맞춤형 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우섭 기자
이서안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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