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3개 공사 현장 안전점검

방세환 시장 "철저한 사전 준비로 시민 생명과 재산보호 최선"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9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공사장 안전점검 실시하고 관계자에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고있다./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지난 19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개미천 수해 개선 복구 사업을 비롯한 총 3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모개미천 수해 개선 복구 사업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 △송정동 빌라 신축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장 내 배수로 관리 상태 확인, 위험 경사면 보호 조치, 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완실 시 재난안전과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비상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하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시 공사장 안팎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와 대비를 요청했다.

이와관련 방세환 광주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예측가능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