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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산불 피해 농가 돕는 ‘희망장터’에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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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6. 20. 17:04

산불 피해 농가에 지원금 지원… "지역 상생 위한 실천"
장터 운영비 지원·친환경 가방 증정 등 ESG 캠페인 연계
[롯데카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농가 돕는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 후원
(왼쪽부터) 박태경 MBC 부사장, 김태균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정동훈 롯데카드 전략본부장, 신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지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카드
아시아투데이 김민혁 기자·조승희 인턴기자 = 롯데카드는 서울특별시와 MBC가 주최한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 후원사로 참여해 장터 운영을 지원하고 산불 피해 농가 지원금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장터에는 7개 시군 50여 개 농가가 참여해 직접 농수특산물을 판매했다.

19일 현장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동훈 롯데카드 전략본부장이 참석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농가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카드는 장터 운영 자금을 서울특별시와 MBC에 전달했으며 장터 홍보를 위해 디지로카앱과 SNS 채널도 활용했다. 아울러 장터 현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가방도 증정했다. 해당 가방은 롯데카드 ESG(환경·사화·지배구조)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EARTH)에 참여 중인 로컬 크리에이터 '아트임팩트'가 제작했다.

롯데카드는 띵크어스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제품 판매, 지역민 고용, 지역 자원 활용 등을 실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는 ESG 캠페인 띵크어스를 통해 지역 상생,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며 "올해 산불 피해 농가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띵크어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후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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