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보험 등 실적 기반…조합원 생활 안정 기여 인정
|
이번 행사는 서영암농협이 5년 연속(2020~2024년) 사무소부문 연도대상 1위를 수상하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축협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손해보험 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우수 사무소를 선정하는 제도다.
서영암농협은 손해보험 고유상품인 일반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조합원의 생활 안정과 소득 보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송춘수 농협손보 사장,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 정현정 농협 영암군지부장 등 전남 관내 12개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송 사장은 "급변하는 영업 환경 속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의 영예를 안은 김원식 조합장을 비롯한 서영함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위한 동주공제(同舟共濟·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 정신으로 농축협과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