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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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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6. 20. 17:23

25만명 참여 역대 최대 사이버 훈련서 '우수기업' 선정
금융·보험권… GA업계 최초 ISMS-P 인증 성과 인정
(사진자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로고
/한화생명
아시아투데이 김민혁 기자·조승희 인턴기자 =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688개 기업, 25만5765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실제 사이버 공격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기업의 위기 대응 체계를 종합 평가했다.

이 가운데 단 6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금융 및 보험 업종에서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은 사이버 위기 상황 발생 시 기업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 확보를 목표로 202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훈련은 임직원 대상 해킹 메일 전송 후 대응 절차 점검,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상황에 대한 탐지·대응 능력 점검, 기업의 홈페이지 모의침투 및 취약점 공격 코드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진행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획득한 이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손영목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는 "앞선 ISMS-P 인증 취득에 이어 이번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 우수기업 선정으로 우리 회사의 보안 체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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