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몽골·중국·칠레 등 해외지사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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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지난해 호주 북부준주정부(NTG)을 시작으로 탄자니아 광업공사(STAMICO)·독일 지구과학천연자원연구원(BGR)·말레이시아 뜨렌가누州 주정부 개발공사(MBI)와 핵심광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간 지원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호주·아르헨티나·몽골·캐나다·칠레·중국 등 공단이 갖고 있는 해외사무소 및 법인의 핵심 광물 전략과 진출 기회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공단 관계자는 "특히 민간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캐나다·칠레·중국의 코미르 해외사무소장과 몽골·호주 해외 법인장이 직접 발표한 현지 정보와 경험 소개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황영식 사장은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 속에서 세계 각국의 핵심광물 확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코미르는 민간기업들의 해외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