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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운동하고 리워드까지” 토스뱅크, 시니어 대상 ‘하루 1분 뇌 운동’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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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 최희령 인턴 기자

승인 : 2025. 06. 23. 11:37

금융과 건강루틴 결합… 간단한 게임형 구성
리워드는 토스뱅크 통장으로 출금 가능해
[이미지] 하루 1분 뇌 운동 서비스
/토스뱅크
아시아투데이 한상욱 기자·최희령 인턴기자 = 토스뱅크는 23일 시니어 고객을 위해 기억력과 연산력을 향상시키고 보상금도 제공하는 '하루 1분 뇌 운동'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게임 콘텐츠형 구성으로, 금융과 건강 루틴, 리워드 혜택까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하루 1분 뇌 운동' 서비스를 통해 기억력과 연산력을 자극하는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격일로 번갈아 제공되는 카드 짝 맞추기(기억력 훈련), 영수증 계산 문제(연산력 훈련) 게임이 매일 다른 방식으로 뇌를 자극한다.

'카드 짝 맞추기'는 짧은 시간 동안 제시된 그림 카드를 기억하고 뒤집힌 상태에서 같은 그림을 찾아 맞추는 게임으로, 단기 기억력, 시각 인지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한편 '영수증 계산 문제'는 물건의 가격과 개수를 보고 총액을 계산하는 문제로, 연산 감각과 주의력을 자극한다. 두 게임 모두 단계가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져 꾸준한 뇌 자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은 게임 참여만으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받은 리워드는 '출금하기' 버튼을 눌러 토스뱅크 통장으로 출금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토스뱅크의 첫 액티브 시니어 맞춤 서비스다. 토스뱅크는 전체 고객 중 40대 이상 고객 비중이 48%에 달하는 만큼, 향후에도 시니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기존 토스의 만보기 서비스가 시니어의 신체적 건강을 챙기는 서비스로 사랑을 받은 만큼, 하루 1분 뇌 운동 서비스를 통해 시니어들이 뇌 건강까지 챙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삶과 루틴 형성에 기여하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최희령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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