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연차 직원 200여명과 중앙회 경영진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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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첫 개최 이후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조직 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입사 3~5년차인 새마을금고 저연차 직원 200여명과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진이 참여해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올해는 '소통과 공감'이라는 핵심 주제에 더해 직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됐다. 소통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윤대현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과 직장생활 공감 토크 콘서트와 함께, 직장인 타로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저연차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돼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직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조직문화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며 구성원 누구나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