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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통일’ 민족통일대구서구협의회…신임 김성민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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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06. 25. 16:44

지역사회 통일 의지 함양과 통일의 필요성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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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성민 회장이 임명장을 받고 있다./배철완 기자
민족통일대구서구협의회는 25일 오후 3시 대구서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 촉진을 위해 민족 역량 배양 앞장,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민간 차원의 다양한 통일 운동과 사업을 펼치는 범국가적 전국적 조직으로 순수 통일운동에 전념하는 단체다.

'남북이 하나 되면 세계가 우리 무대'라는 슬로건으로 일체의 정치활동을 배제하고 민족통일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신임 김성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 통일 의지 함양과 통일의 필요성을 고취해온 협의회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민족통일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족통일대구협의회 김석 회장은 격려사에서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한 정영수 대구서구의회 의장 등 민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통일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가 이루어내야 하는 민족의 염원이기에 신임 대구서구협의회 김성민 회장과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고 '우리의 소원을 통일'을 합창하며 행사를 마쳤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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