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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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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07. 06. 17:22

일 '가족사랑 콘서트' 북부권 권역별 콘서트 성료
우정훈·존박·조째즈·김나영 등 감성보컬 공연 선보여
‘가족사랑 콘서트’에서 가수 존박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시민들을 위한 '가족사랑 콘서트'에서 가수 존박이 열창을 하고 있다./화성특례시
경기 화성특례시가 북부권 시민들을 위한 '가족사랑 콘서트'를 열고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6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권역별 콘서트'는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권역별로 개최하는 대중문화 공연이다. 지난 5일 '동탄싱잉엔젤스어린이합창단'이 맑은 목소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실력파 감성 보컬 우정훈·조째즈·김나영·존박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무더운 여름밤을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채워 여름밤의 낭만을 즐겼으며, 행사는 안전요원과 운영요원들의 노력 속에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더운 여름 날씨에도 행사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양한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105만 특례시민에 어울리는 문화 인프라를 차근차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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