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정책 홍보 위한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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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정책 내용을 알리기 위한 숏폼 영상 공모전 '구리에 빠지다'<포스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2초 이내의 영상으로 숏폼 형식만 접수한다. 이는 최근의 영상 시청 트렌드에 맞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구리시를 알리기 위해서다. 최대 3분으로 늘어난 유튜브 쇼츠 정책에 따라 1분 이상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내용들도 숏폼 형식으로 제작해 정책을 홍보하겠다는 것이다.
응모 주제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구리시 △청년 일자리가 있는 구리시 △소상공인 걱정 없는 구리시 △어디든지 연결 되는 구리시 △문화생활 참여가 쉬운 구리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구리시 △누구나 즐겁게 운동하는 구리시 △노후가 편안한 구리시 △청정 환경도시 구리시 △나의 삶이 변하는 도시 구리시 등 10가지로, 소주제별로 중복제출도 가능하다.
구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1080px(가로)×1920px(세로)의 크기 규격에 맞춰 30초에서 92초 이내 영상을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반드시 전체 공개로 업로드한 후 공고문에 있는 온라인 폼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는 접수작에 대해 내부 관계자와 영상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2명(50만원), 우수상 5명(20만원)으로 총 8편의 작품을 선정해 9월 9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수상작은 구리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소개되는 등 각종 홍보영상으로 활용돼 '살기 좋은 도시 구리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구리시의 좋은 정책들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새로운 매력들을 전파해 구리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