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지속가능한 사회 위한 기업가정신 모색…상의·사회과학협 공동 토론회 열려

“사회·정부·기업의 역할 재정립 필요”
경영·정치·법조·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열띤 토론
“한국형 기업가정신 진화 필요”

최태원 대한상의회장이 '지속가능한 우리 사회를 위한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한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는 8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한국사회과학협의회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우리 사회를 위한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기업가정신의 방향성과 각 주체의 역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주요 발표 주제는 '기업가정신의 진화와 우리나라의 현실 진단', '우리에게 필요한 기업가정신과 기업, 사회, 정부의 역할' 등이다.

행사에는 경영, 경제, 사회, 행정, 정치 분야의 주요 학회를 비롯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한변호사협회 등 시민사회 대표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서 최태원 대한상의회장을 비롯한 경영, 경제, 사회, 행정, 정치 분야의 주요 학회, 시민사회 대표 등 참석인사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영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8일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우리 사회를 위한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에서 김재구 전 한국경영학회 회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