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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해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사장은 이날 △휴게실 등 근로자 편의 시설 상태 △냉방기 등 온열 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 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온열 질환 발생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진행하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현장 안전 상황을 확인했다.
SH공사는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동식 커피 트럭을 이용해 시원한 음료와 간식,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또한 건설 현장의 불법 행위와 부조리 근절을 위한 반부패·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 사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현장 근로자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근로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