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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e스포츠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로 종목별 결승전이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겸 배우 츄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존, PUBG·브롤스타즈 체험존, 콘솔 게임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프로게이머 16개 팀이 참가해 '배틀그라운드 인천컵'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행사는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2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은 "많은 시민분들께서 시원하고 짜릿한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무더위를 날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