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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2025년 ‘윤리의식 강조의 달’ 시행… 내부통제는 스스로 지키는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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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7. 11. 10:56

윤리 표어 공모전·교육 등 실질적 윤리 문화 정착 나서
정문철 사장 “자율적 내부통제·책임의식 확산… 신뢰받는 생명보험사 될 것”
[사진자료] KB라이프, 2025년 윤리의식 강조의 달 기념사진
정문철 KB라이프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김정훈 준법감시인(왼쪽 첫 번째)이 2025년 윤리의식 강조의 달 표어 수상자 최준호 책임매니저(오른쪽 두 번째)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라이프
KB라이프는 윤리적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정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윤리의식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KB라이프는 매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 표어 공모전을 통해 윤리 철학을 공유하고 윤리적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올해 윤리 표어로 '내부통제, 스스로 지키는 품격'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정문철 대표이사와 김정훈 준법감시인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사는 선정된 표어를 활용한 배너를 제작해 KB라이프타워에 게시하고 온라인 윤리 퀴즈 이벤트를 열어 임직원들의 일상 속 윤리의식 제고를 이끌었다.

또한 임직원들의 책임의식 강화와 내부통제를 위해 교육용 뉴스레터를 제작해 임직원에게 배포했다.

이와 함께 KB라이프는 지난 6월 9일에는 2025년 컴플라이언스 미팅을 개최했다. 부서장과 준법감시 담당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업계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내부자신고제도 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문철 KB라이프 사장은 "임직원 스스로 윤리적 판단과 행동을 실천하는 자율적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요소인 내부통제를 임직원이 스스로 실천하고 준수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생명보험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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