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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84㎡, 123㎡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양지지구에 공급되는 첫 중대형 면적의 아파트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수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입주 예정시기가 지난 2월 첫 삽을 뜬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반도체 생산공장)의 준공 시점과 맞물려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됐고, 영동고속도로 양지IC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중부대로(42번 국도)도 인접해 근무지는 물론 여가를 즐기기 위한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