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자동보상 프로세스·티머니 무료가입 서비스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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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수도권 지하철이 30분 이상 지연될 경우 택시나 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 이용에 따른 비용을 월 1회, 최대 3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연 1400원으로 한번 가입하면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지하철 지연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생활밀착형 사고에 따른 실질적인 비용을 보상하는 상품을 개발했다. 이 상품은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을 모두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호평받았다.
특히 지연사고 인지부터 대체 교통 이용내역 확인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원스톱 보장 프로세스를 개발해 20년간 특허권도 확보했다.
고객은 교통카드 번호와 대체 교통 영수증만 제출하면 지하철 지연 정보, 지하철 승·하차 기록, 유효성 검사 등을 거쳐 청구된 보험금이 자동 처리돼 지급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작은 보험료로 출근길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획기적이고 실속 있는 미니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