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선관위, 당대표 후보자 TV토론 일정 확정
 | 발언하는 정청래·박찬대 당 대표 후보<YONHAP NO-4832> | 0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원 주권 정당개혁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 왼쪽) 같은 날 박찬대 의원은 전남 무안군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사말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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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한솔 기자·정수미 인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세 차례의 당대표 후보자 TV토론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임호선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선관위 2차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방송토론은 16일 SBS 뉴스브리핑과 23일 JTBC 오대영라이브, 29일 MBC 100분 토론에서 열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온라인 라이브 방송토론회가 추가되면 선관위원장과 토론회위원장이 (결정) 하면 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당대표 선거 선거인단(전국대의원 1만6838명·권리당원 111만1442명), 최고위원 선거 선거인(112만7758명) 등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기호 추첨 결과에 따라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기호 1번, 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2번을 받았다. 최고위원에는 단독 출마한 황명선 후보가 기호 1번을 받았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5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당대표·최고위원 선거 후보를 대상으로 '공명선거실천서약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한솔 기자
- 정수미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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