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대표 맛집·숙소로 7개소가 선정한 데 이어 올해 7개소 추가해 총 14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맛집으로 선정된 곳은 △큰마을 영양굴밥 △안흥꽃게장 △불고기 백반의 신 △진국집 등이다. 숙소로는 △베니키아 호텔 △수아다 △헬로호텔이 꼽혔다.
아울러 지난해 선정된 7곳은 맛집으로 △서산꽃게장 △돈고을 △미래수산 등이 선정됐다. 숙소는 △백제의 미소 △갈산재 지산정원 △하얀그림정원이다.
올해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한 달간 '충남서로이음'을 통해 국민 추천을 받았으며, 추천 수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해 후보 16곳이 선별됐다.
이어 관광·외식·숙박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해 14개 맛집·숙소에는 인증패가 전달했다.
최종 선정된 맛집과 숙소는 서산여행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오은정 시 관광과장은 "이번 대표 맛집·숙소 선정은 시민이 참여해 만든 관광 콘텐츠로 지역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산의 아름다운 명소 뿐 아니라 곳곳에 숨어있는 맛과 쉼의 공간도 함께 즐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