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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군별로는 피부 관리 기기 매출이 70%, 헤어·두피·탈모 등 케어를 돕는 헤어 디바이스 매출은 120% 증가했다. 특히 피부·탄력·보습 등의 기능을 갖춘 프라엘, 듀얼소닉, 쿼드쎄라, 셀올로지 등의 브랜드가 인기를 끌었다.
성장세는 20대와 30대 고관여 소비자층에서 두드러졌다. 해당 연령층의 뷰티 디바이스 매출은 각각 55%, 75% 상승했다. 피부 관리 기기의 경우 1인당 구매 금액도 10% 증가해 평균 객단가는 약 21만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W컨셉은 뷰티 디바이스 수요 확대에 맞춰 오는 20일까지 '뷰티페스타' 기간 동안 LG 프라엘 멀티코어, 듀얼소닉 집중초음파, 쿼드쎄라 물광 패키지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어워즈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W컨셉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뷰티 기기 수요가 지속 높아지는 추세"라며 "더블유컨셉도 홈뷰티 트렌드에 힘입어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