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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는 지난 14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열린 바스티유 데이 행사에서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단독 F&B 부스를 운영했다. 이 행사에는 에어프랑스, 로레알 등 국내외 기업과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를 비롯한 프랑스대사관 관계자와 한불 커뮤니티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BBQ는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양념치킨', 자체 개발 음료 '레몬보이' 등 총 800인분을 제공했으며 개장 90분 만에 준비된 음식이 모두 소진됐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30m 이상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인근 매장에서 추가 주문이 이뤄지기도 했다.
BBQ 관계자는 "작년 첫 참가 당시 큰 호응을 받아 올해도 공식 초청을 받았다"며 "프랑스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넓혀 K-푸드의 세계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