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K-라이스페스타’ 홍보대사에 정준호 위촉… 심사위원장 양석준

17일 강호동 회장, 본관서 위촉장 전달
올 11월 경기 일산 킨텍스서 행사 예정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이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배우 정준호(오른쪽), 양석준 상명대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준호는 이날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홍보대사로, 양석준 교수는 심사위원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홍보대사로 배우 정준호를 위촉했다. 심사위원장은 양석준 상명대 교수를 임명했다.

17일 농협에 따르면 K-라이스페스타는 올해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쌀 가공식품·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시상 △220여개 부스 운영 △쌀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강호동 농협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본관에서 홍보대사, 심사위원장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행사의 대중적 인지도 향상 및 전문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 회장은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두 분 모두 이번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K-라이스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산 쌀로 만든 우수한 우리술·쌀 가공식품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부터 우리 쌀의 매력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K-라이스페스타를 주최·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