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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팀장 전원 ‘AI 실습 교육’…디지털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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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07. 17. 16:36

국내외 임직원 대상 실전형 커리큘럼 도입
전사적 디지털 혁신 문화 확산
[이미지자료] 한세실업 임직원들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듣고 있다
한세실업 임직원들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듣고 있다./ 한세실업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은 전사적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기 위해 'DX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국내외 팀장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실전형 교육을 확대해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세실업은 지난해부터 업무 혁신과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DX 교육을 운영해왔다. 2024년에는 국내외 법인의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워크스마트 실천법, ChatGPT 활용법 등 이론 중심의 커리큘럼을 실시했고 총 59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는 실무 적용을 강조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커리큘럼을 고도화했다. 특히 AI 기반 실무 적용, AI 활용 사례 중심 케이스 스터디 등 생성형 AI의 현장 활용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패션업계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세실업은 글로벌 패션을 선도하는 기업인 만큼 과감하게 혁신해 패션업계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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