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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대비 운동 효과를 중시하는 '시성비족'을 타깃으로 홈트 루틴 설계를 위한 새로운 장비들을 특가로 선보인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 간의 홈트 장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단순 운동 기구를 넘어 구독형 콘텐츠, 체형 맞춤 솔루션, 애슬레저 아이템까지 포함한 라이프스타일형 홈트레이닝이 트렌드로 부상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썸머 홈트 타임에서 주목해야 할 브랜드는 콰트, 키트짐, 오버더바이크다. 모두 코어 운동이 핵심이다.
콰트는 필라테스 기구와 함께 구독형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전문가 1:1 상담을 통해 집에서도 퍼스널 트레이닝 수준의 운동 경험을 제공한다.
키트짐은 리포머 형태의 홈트 소도구로 필라테스, 코어, 스트레칭 등 100여가지 동작을 기구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실내 소형 사이클인 '오버더바이크'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버더바이크는 공간 효율성과 운동 효과를 동시에 잡은 제품으로 특히 MZ세대 고객 비중이 높다. 지난 14일 방송 매출의 경우 목표 대비 250%를 초과 달성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홈트레이닝 시장이 진화함에 따라 운동 기구 판매를 넘어 루틴 설계부터 콘텐츠, 패션까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이 핵심"이라며 "시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홈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