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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보치아 종목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취지에서 열렸다. 전국 10개 시도 12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박은정 의원,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신중식 부회장 등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보치아 종목은 지난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5개의 메달을 획득한 효자종목이자 뛰어난 국제경쟁력을 갖춘 종목"이라며 "김동연 도지사의 뜻에 따라 경기도지사배 대회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우수 보치아 선수를 발굴하고 도내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