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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 시장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최초 입주가 시작되는 2027년 12월까지 입주민들 피해가 없도록 △대야미지구∼송정지구간 도로개설 △대야미역 하부도로 확장 △대야미지구 배수지 신설 및 하수처리장 증설 등 계획중인 기반시설에 대한 신속한 사업 진행을 요구했다.
3기 신도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 관련해서는 △국도47호선 왕복 입체화 및 구간 연장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지구 종단도로의 전폭 개설 등 LH의 적극적인 교통처리대책을 요청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논의된 주요 현안들이 반드시 반영돼 시민들 불편이 없어야 한다" 면서 "군포시에서도 인·허가 절차 등 LH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LH 이한준 사장은 "군포시 주요 현안 사항을 충분히 검토해서 결과에 대해 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 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