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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양파라면의 귀환 ‘수려한 합천 양파 컵라면’ 개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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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박현섭 기자

승인 : 2025. 07. 18. 14:53

합천유통 직매장, 관내 마트 등에서 구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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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기존 합천 양파라면(봉지)에서 새롭게 맛과 품질이 리뉴얼된 "水려한 합천 양파 컵라면"을 개발해 출시한다./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기존 합천 양파라면(봉지)에서 새롭게 맛과 품질이 리뉴얼된 "水려한 합천 양파 컵라면"을 개발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앞서 2016년 지역 로컬푸드·6차산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해와人 양파라면'은 지자체 최초로 개발해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첫 생산량은 73g 컵라면 8만 개 정도이며 12개들이 상자 1만 5000원, 개당가격은 1500원으로 합천유통 직매장, 관내 마트 등에서 구매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양파 컵라면은 소비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편 편의식 즉석 컵라면으로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에서 직접 개발하고 농업정책과에서 생산 지원하며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이 판매하는 방식이다.

HACCP 인증시설에서 생산하는 양파컵라면은 우리밀, 감자전분, 자색양파추출물 등을 이용해 면의 식감을 향상시켰으며 스프에도 양파 함량을 50% 높여 컵라면의 품질을 높였다.

이동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개발된 합천양파 컵라면이 지역 대표 간식·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양파 컵라면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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