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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장학재단, 유현준 건축가와 아이디어 공모전 인큐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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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7. 18. 11:14

건축부문 1차 합격자 20개팀, 학생 46명 참여
‘도시 슬럼화, 회복과 공존을 위한 미래 건축’ 주제
계룡장학재단
유현준 건축가(오른쪽)와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들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유현준건축사사무소에서 진행된 인큐베이팅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룡장학재단
계룡장학재단이 제6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유현준 건축사사무소에서 총 4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인큐베이팅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6일부터 'THE FUTURE WE NEED-공간을 넘어 미래를 짓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다.

유현준 건축가(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가 멘토로 참여해 인사이트 영상을 제공하며 접수 시점부터 이목을 끌었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팀, 총 46명의 학생들이 이날 유현준 교수와 오프라인 크리틱 및 커피챗 세션을 진행했다.

인큐베이팅을 통해 보완한 최종 작품은 다음 달 22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계룡장학재단은 대상 1팀 700만원 등 총 18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계룡장학재단은 계룡건설 설립자인 고 이인구 전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1992년 설립됐다. 지금까지 약 1만6000명의 학생에게 총 6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사업 외에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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