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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의회에 따르면 지난 17~18일 청도지역 일대가 시간당 45.5㎜의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인근 마을의 창고 건물과 자동차 등이 유출된 토사에 묻히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피해지역을 방문해 실제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피해를 입고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피해지원 및 재난대응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은 "피해 현장이 복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폭우를 만난다면 더 큰 2차 피해가 발생할 것"이며 "모든 가능성을 살펴 철저히 사전 대비하고 더불어 신속한 응급 복구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