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청도군의회, 산사태 피해 구미리 현장 점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20010011197

글자크기

닫기

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5. 07. 20. 11:18

청도군의회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오른쪽 첫번째)과 의원들은 지난 18일 구미리 수해현장 등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과 주민 애로사항을 정취했다/청도군
경북 청도군의회는 지난 18일 폭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청도읍 구미리 현장 등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20일 의회에 따르면 지난 17~18일 청도지역 일대가 시간당 45.5㎜의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인근 마을의 창고 건물과 자동차 등이 유출된 토사에 묻히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피해지역을 방문해 실제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피해를 입고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피해지원 및 재난대응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은 "피해 현장이 복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폭우를 만난다면 더 큰 2차 피해가 발생할 것"이며 "모든 가능성을 살펴 철저히 사전 대비하고 더불어 신속한 응급 복구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