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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농협중앙회 경북농협본부에 따르면 최진수 본부장이 지난 10일 김성권 국장에게 평소 농협의 사업과 활동에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농업 · 농촌 발전 과 농촌가치 확산 홍보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 국장은 지난 3월말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농협의 역할에 대한 언론보도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집중 조명했다.
또한 그는 평소 농협의 사업과 활동에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농업·농촌 발전과 농협이 가야 할 길 등에 대해 고민하며 농촌 홍보에 앞장서왔다.
최진수 경북농협본부장은 "화마가 할퀸 화재현장 전반을 투철한 기자정신과 취재력으로 수차례 걸쳐 보도해 산불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며 "김 국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라는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나가는 농협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