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더미식 등 원데이 특가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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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전은 고물가 속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삼계탕을 비롯한 건강식품, 음료 등 약 1만여 개의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준비했다고 쿠팡은 설명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 삼계탕 품목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22.56를 기록했다. 2020년보다 약 22% 상승한 수치다.
대표상품으로 양반 보양삼계탕을 8000원대에 내놓는다. 더미식 삼계탕, 남가네 설악추어탕등 다양한 브랜드의 간편 보양식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삼계탕 재료를 한데 모은 능이버섯이 들어간 백숙재료 등도 판매한다.
쿠팡은 고객 편의를 높이고자 하림·동원·참스토리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하루 한정 특가로 선보이는 '원데이특가' 코너도 준비했다. 더미식·양반·교동식품 등 주요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는 '브랜드존'도 운영한다. 행사는 내달 10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고물가 속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식품을 폭넓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