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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리홈은 1953년 임시 전쟁고아 수용시설로 시작해 인천시를 대표하는 아동 보육시설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68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파인트리홈 마당에 야외 수영장을 설치하고 아이들과 튜브와 물총을 이용해 물놀이를 함께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치킨, 떡볶이 등 간식과 제철 과일을 함께 먹었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역대급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터를 선물하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중소기업계가 선물한 물놀이터에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오늘 봉사단과 함께한 시간이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