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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LG전자와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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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5. 07. 21. 11:43

지난해 이어 'ThinQ 26℃ 챌린지 시즌2' 추진
LG ThinQ 앱 통해 실내 냉방온도 '26℃' 유지
LG그램 노트북 등 경품 예정…10월 30일 발표
사진 (4)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절약 캠페인인 '온도주의' 확산을 위해 LG전자와 'ThinQ 26℃ 챌린지 시즌2'를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LG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ThinQ 앱'을 통해 실내 냉방 온도를 여름철 적정냉방 온도(26℃)로 설정하는 챌린지다. 지난해 시즌 1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으며, 총 5만20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경품 규모를 대폭확대했다.

공단은 이벤트 기간에 앱에 등록된 에어컨의 희망 온도를 여름철 적정온도(26℃ 이상)로 10시간 이상 설정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참여 신청만 하더라도 추첨을 통해 커피전문점 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한다. 챌린지 참여를 위한 희망 온도 측정 기간 및 참여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LG ThinQ 앱을 통해 가능하다. 경품 당첨자는 오는 10월 30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챌린지는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여름철 적정냉방 온도를 알리고, 참여와 동시에 실질적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챌린지"라며"앞으로도 관련 업계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에너지절약 행동 요령이 국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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