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전 국민 대상 소비쿠폰 접수 개시…첫 주는 요일제 적용

정부가 경기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신청이 시작 된 21일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1주민세터에서 주민들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가능하지만,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된다.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요일이 제한되는 ‘요일제’가 시행된다. 요일제는 시스템 과부하와 주민센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인 경우 화요일, 3·8인 경우 수요일, 4·9인 경우 목요일, 5·0인 경우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