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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일병원에 따르면 평가 항목에는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율 △객담배양검사 처방율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 등이 포함됐다.
제일병원은 전국평균 82.9점 대비 종합점수 94.6점으로 전국평균 점수를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는 전국 상위 10%이내 기관에 해당하는 1등급에 해당한다.
주요항목에서 높은 수행율을 보여 진료의 표준화 및 환자 안전 관리에 있어 탁월한 수준을 입증 했다.
제일병원 관계자는 "이번 1등급 평가는 환자 중심의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병원으로서 감염성 질환 관리와 치료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국민 건강 증진과 진료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건가보험심사평가원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병원의 치료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