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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도 콘텐츠도 역대급, 프라시아 전기 여름 쇼케이스에 스탠더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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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7. 22. 17:40

21일 여름 업데이트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 진행한 프라시아 전기
프라시아 전기 '전승'. /넥슨

프라시아 전기는 멈추지 않는다. 프라시아 전기가 여름 업데이트 쇼케이스에서 다채로운 콘텐츠와 신규 성장 시스템을 선보이며 스탠더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1일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의 온라인 쇼케이스 ‘RISE: 깨어난 자’를 진행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프라시아 전기 SOOP 및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프라시아 전기 임효상 디렉터와 최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여름 업데이트에 추가되는 콘텐츠와 이벤트 및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소개했다.

◆ 프라시아 전기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는 ‘전승 시스템’
전승 시스템. /프라시아 전기 유튜브
이번 여름 업데이트의 핵심은 '전승 시스템'이다. 전승은 모든 클래스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성장 시스템으로 60레벨부터 이용 가능하다. 전승 시 각 클래스는 무기 외형까지 변경할 수 있다.

전투에도 많은 변화를 불러온다. 전승을 하면 모든 클래스가 공통으로 유틸리티 스킬을 배울 수 있으며 유틸리티 스킬은 기본 스킬과 시즌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유틸리티 스킬은 PvP와 전쟁 메타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다. 유틸리티 스킬은 할당된 일부 슬롯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상성 및 상대와의 심리전, 본인의 전투 스타일에 따른 선택이 필요하다.

시즌 스킬은 특성을 강화하다 보면 획득할 수 있으며, 첫 번째 시즌에서는 이동 및 자가 회복 스킬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각 스킬은 클래스별로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전승 특성’ 시스템을 추가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얻을 수 있는 특성 포인트로 스킬이나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시즌 스킬을 배울 수 있다. 강화 스킬은 단순히 위력이 강화되는 것을 넘어 이펙트와 범위까지 넓어지고, 고유한 특수 메커니즘까지 추가된다. 이를 통해 본인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전승 시스템은 과금과 전혀 연관 없이 인게임 플레이만으로 즐길 수 있다.

임효상 디렉터는 "전투의 재미를 강화하고 메타와 조작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개발실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콘텐츠다"며 "새로운 스킬 및 전승 외형부터 능력치 강화까지 많은 부분을 신경썼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모험은 끝이 없다, 신규 월드 '메르비스'부터 혼돈보스 '창백한 파나스'까지

창백한 파나스. /프라시아 전기 유튜브
신규 월드 '메르비스'도 추가된다. 메르비스에서는 65레벨까지 고속으로 성장할 수 있고, 희귀 등급 이하의 형상 및 탈것, 정령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함께 전설 등급 장비 제작 기준을 대폭 완화하며 빠른 성장의 재미를 강조했다.

8월에는 신규 각성 혼돈보스 ‘창백한 파나스’를 추가한다. 기존 ‘파나스’와 달리 회피가 어려운 기믹을 추가해 스탠더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한다. 동시에 95레벨부터 최대 100레벨의 새로운 몬스터를 만날 수 있는 신규 사냥터 ‘그림자 세계’가 추가된다.

◆ 한 판 제대로 붙어보자! ‘아레나’로 즐기는 PvP의 참맛 
투쟁의 폐허. /프라시아 전기 유튜브
여름 업데이트를 맞아 프라시아 전기에서 신규 PvP 콘텐츠 ‘아레나’를 선보인다. 첫 번째로 ‘투쟁의 폐허’를 공개했다.

투쟁의 폐허는 5대5로 펼쳐지는 PvP 콘텐츠로 전체 월드 대상으로 매칭이 이뤄지며 평균적으로 한 판에 3~5분이 소요된다. 임효상 디렉터는 "가볍게 손 한번 풀어보고 싶다"는 유저들은 꼭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투쟁의 폐허는 7월 23일 추가 업데이트 예정이다.

여기에 9월 출시를 목표로 ‘왕좌의 회랑’도 개발 중이다. 투쟁의 페허와 달리 20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되는 PvP 콘텐츠로 팀 데스매치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평균 플레이타임은 10분이다. 투쟁의 폐허와 달리 '왕'의 존재가 있어 왕을 중심으로 한 팀의 협력과 전략적 요소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 외에도 디버프 존과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몬스터 소환 등으로 전략적 재미를 더한다.

◆ 적극적인 소통과 풍성한 보상으로 민심 확보
전지적 스탠더 시점 이벤트. /프라시아 전기 유튜브

다양한 보상 준비한 온라인 쇼케이스. /프라시아 전기 유튜브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는 스탠더들과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임효상 디렉터는 꾸준히 채팅창을 주시하고 스탠더들의 질문이 올라올 때마다 적극적으로 답변을 이어가며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여기에 생방송을 시청하는 스탠더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원하는 쿠폰 보상을 투표할 수 있는 '전지적 스탠더 시점' 이벤트를 진행해 적극적인 방송 참여를 유도했다. 임효상 디렉터가 특별히 준비한 선물까지 포함해 총 9개의 보상 쿠폰을 제공하며 스탠더들의 뜨거운 호응을 유도했다.

쇼케이스를 시청한 스탠더들은 "2시간이 순식간에 삭제됐다", "효상이형 보상 역대급이네", "오늘 쿠폰 미쳤다", "너무 알찬 라이브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임효상 디렉터는 "스탠더분들의 열정과 사랑에 정말 감사드린다. 많은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즐겨주시는 사랑에 보답하도록 열심히하겠다"며 "여름 업데이트를 넘어 하반기와 내년까지 프라시아 전기가 달려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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