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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애플페이 티머니’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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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7. 22. 10:36

아이폰·애플워치만으로 대중교통 결제 가능
현대카드로 직접 충전·자동 충전 기능 설정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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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티머니' 출시로 자사 고객이 애플 지급을 통해 티머니를 추가하고 티머니 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카드 회원은 누구나 실물 교통카드를 휴대하지 않아도 아이폰과 애플워치만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 결제를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현대카드 고객은 애플지갑에 티머니를 추가하면 잔액이 부족할 때 애플페이에 추가된 현대카드로 직접 금액을 충전하거나 '자동 충전'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한 후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현대카드 회원들이 이미 온·오프라인 매장 및 인앱 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 위에서 이뤄졌다.

한편, 애플페이는 철저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회원이 애플페이를 이용할 때 신용카드 번호가 아닌 고유 기기의 계정 번호를 암호화해 기기에 안전하게 저장된다. 애플은 애플페이 또는 이용자의 이동 과정에서 발생한 결제 내역을 보거나 추적하지 않는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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