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가 지속되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운영되는 '2025 서울썸머비치' 물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와 슬라이드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썸머비치는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서울 대표 여름 축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에 풍덩 빠지다’를 주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서울썸머비치는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된다.